2014년 6월 13일 금요일

스페인 네덜란드 경기를 보고 게임개발을 생각..

월드컵의 열기가 지구를 뒤덮고 있다. 

나 역시축구를 좋아하는 팬이지만... 시간대가 시간대라..( 우리나라와 정반대 ㅠㅠ)

하지만 빅매치만큼은 빼놓지 않으리라.. 생각하던 중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..

지난대회 결승전에서 붙은 만큼 큰 기대감을 가지고 밤을 새며 기다렸지마.. 도중 잠이 들어

버렸다. 흑흑 아쉬운 마음에 아침에 일어나자마 인터넷을 확인하는 순간... 

결과는 (네덜란드)5:1(스페인)  지난 대회 우승국이자 세계 최고리그가 속해있으며 메이저 

대회 3관왕이라는 완변학 스쿼드를 가진 팀... 몰락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듯 하다..

물론 다음 경기가 있으니 아직 장담은 못하지만 일단 첫 단추 만큼은 잘못 꿰어진듯 하다.


가끔 게임 개발팀을 보면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이 있다. 

어딘가에 커뮤니티나 카페에 소개글이 올라오거나 게임 뉴스를 보면 N모사에서 10년, 총 경력 15년 이상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최고의 팀. 이라며 최고의 품질 빠른 개발을 자신한다는 글이 종종 등장한다. 

하지만 그런 대단한 팀에서 게임개발이 착착 순조롭게 그리고 높은 품질의 게임이 나오느냐 

꼭 그렇지만도 않다. 결국 뛰어난 사공이 많으면 배는 자신의 목소리를 주장하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. 


결국 개개인의 스펙이 결코 게임이라는 큰 종합예술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척도는 아니라는 뜻이다. 

오히려 강한 리더쉽을 가진 소수의 선장과 그를 의지하며 잘 따르는 다수의 선원이 함께 

케미 효과를 발동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올수 있을 것이다.





아침에.. 그냥 스페인과 네덜란드 경기를 보고 주절주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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